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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0-2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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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주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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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다우존스 인덱스가 무형자산과 미래 예상 이익, 잉여현금흐름(FCF) 등을 가치주 평가 지표에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출처=포브스]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와 가치주를 구분하는 기준이 대폭 바뀐다. 세계 주요 지수 산출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무형자산과 미래 예상 이익, 잉여현금흐름(FCF) 등을 가치주 평가 지표에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기존 주가순자산비율(PBR) 중심의 평가 방식이 지식재산권(IP) 등 무형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최소 375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성장주와 가치주를 구분하는 새로운 분류 기준을 발표했다. 기업의 주가 대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에 무형자산과 미래 예상 이익, FCF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성장성을 평가할 때 활용하던 최근 12개월간의 주가 모멘텀은 분류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황금성오리지널 새 기준은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오는 12월 21일 미국 증시 개장 전 실시되는 연례 지수 구성종목 재편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기존 가치주 평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가치주가 성장주 대비 장기간 부진한 원인 중 하나로 전통적인 가치평가 지표의 구조적 문제를 지목해 왔다. 특히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자산과 비교하는 PBR이 무형자산 중심 기업의 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현행 회계기준에서는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업 내부에서 개발한 일부 무형자산 관련 지출이 재무상태표상 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처리된다. 이 때문에 기술력과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은 실제 경제적 가치에 비해 장부상 순자산이 작게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PBR이 높아져 전통적인 가치평가 기준상 고평가 기업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진다. 성장주와 가치주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장 환경에서 기존 분류 방식이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릴게임예시 . 지수 개편에 따른 패시브 자금의 포트폴리오 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퍼트 애널리스트는 이번 기준 변경의 영향을 받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규모가 최소 375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새로운 분류 기준에 따라 성장주와 가치주 지수의 구성종목 및 편입 비중이 달라질 경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도 보유 종목을 조정해야 한다. 다만 3750억달러는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전체 자금 규모로, 실제 매매가 발생하는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 글로벌 지수업계 전반에서도 분류 체계 개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지수 산출기관인 FTSE 러셀은 대형 기술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된 。을 고려해 성장주와 가치주를 각각 50% 비중으로 나누는 기존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 FTSE 러셀은 성장주 비중을 최대 60%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며, 관련 의견 수렴은 오는 12월 11일 종료된다. 글로벌 증시에서 기술주와 무형자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통적인 성장주·가치주 분류 기준에도 변화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f0000">바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