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천 예수뿐인교회 목사가 19일 서울모자이크교회에서 열린 ‘제10회 농·어촌 목회자 세미나’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교회가 10회째 묵묵히 이어온 ‘농·어촌 목회자 섬김’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서울모자이크교회(박종근 목사)가 종교개혁 주간을 맞아 19일부터 양일간 ‘건강한 목회자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제10회 농·어촌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사역하는 농·어촌 목회자 부부 25가정이 참석했다.
교회는 이틀 동안 서울을 찾은 목회자 부부를 환대하며 ‘성경적 설교의 실제(조동천 예수뿐인교회 목사)’ ‘감-배행전(이의용 교회문화연구소장)’ ‘부부 사랑, 목회의 시작(장동학 하늘꿈연동교회 목사)’ ‘변화하는 시대, 신뢰받는 목회자(임성빈 장로회신학대 전 총장)’ 등 목회에 도움이 되는 강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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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9~23절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한 조동천 목사는 “설교 작성시 본문과 주제·제목 설정부터 세 개의 소제목, 십자가 사건과 실천적 결단으로 이어지는 ‘설교 작성 5단계’를 지켜야 한다”면서 “정죄하는 데서 뛰어넘어 죄가 많은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매력적인 목회자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와 배려의 사역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의용 소장은 “목회 현장에서 교인과 주민과 깊이 호흡하며 실천적인 목회 문화를 일구기 위한 소통 방식과 감동의 목회적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엔 피아노 4중주 연주회에 이어 ‘얼어붙은 한반도의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통일포럼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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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함께 주관으로 열린 포럼에서는 박상철 경기대 부총장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체제와 남한의 페이스 메이크 외교 사이, 교회가 서야 할 자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사역하는 농·어촌교회 중에는 찬양대가 있는 곳이 없다. 반주자도 없어 적지 않은 교회가 반주기에 의지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박종근 목사는 “생활비 때문에 많은 사모님들이 가내수공업이나 공장에서 일하시는 사례도 많다”면서 “오직 소명 붙잡고 목회의 자리를 지키시는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환대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로 2010년부터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북 진천새중앙교회 김성욱 협동목사는 “늘 기다려지는 세미나로 강사와 성도들이 우리를 대접하는 진심이 느껴져 감사하다”면서 “모자이크교회가 해마다 준비해 주셔서 좋고 목회할 힘을 주는 세미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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