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맘스캠프는 26일 비엔날레 네트워크 캠페인 '연결 짓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새활용센터는 체험, 교육, 전시, 홍보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시민문화 확산과 산업 지원, 정책 발굴을 담당하는 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엔날레 기간 동안 새활용품을 활용한 환경연출부터 공예마켓, 보자기X젓가락 행사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업무협약식(왼쪽부터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청주시 제공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인 맘스캠프는 여성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와 체인지 마켓 등을 진행하며 수익 일부를 여성 가장과 미혼모, 소외 초등학생휴대폰요금 계층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공예마켓과 자체 커뮤니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는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 참여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 역시 맘스캠프가 여성 가장과 미혼모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저소득층창업자금 은 "새활용센터와 맘스캠프의 합류 덕분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 선순환까지 실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연결 짓기에 지속해서 지역의 단체와 기관들이 동참해 주시길 청한다"고 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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